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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Q1) 요즘 WEB 3.0이 왜 화두가 되나? 기존에 없었던 뭔가 파격적인 것이 나온 것인가?
🤔 (Q2) 산업혁명과 웹의 발전은 우리 생활에 어떤 변화를 주었는가? WEB 3.0의 진짜 정체는?
🤔 (Q3) WEB 3.0은 대충 알겠는데, NFT와 메타버스는 왜 같이 화두가 되는건지?
🤔 (Q4) 그럼 메타버스, NFT, WEB 3.0에서 돈이 되는 것은 무엇이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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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B3.0과 메타버스, NFT를 스터디하면서…
먼저 이것들이 도대체 뭐지?라는 의문으로 시작된 본 포스팅은,
✅ 현재 우리는 21세기의 4차 산업혁명의 시대에 살고 있으며, 이 시대의 가장 가치가 있는 것은 “데이터”이고, 이것이 곧, “돈이 되는 시대”라는 것은 누구도 부정하지 못할 것이다.
필자는 WEB 3.0이 왜 갑자기 화두가 되고 있는지, 그 이유를 찾기 위해 먼저 산업혁명과 웹의 역사를 찾아보기로 했다.
✅ 1~4차 산업혁명을 정의, 비교/검토하면서 나왔던 핵심 키워드는 “생산성의 향상”이었다.
시대별로 노동의 생산성을 높이기 위해서,
*출처 : http://nationalatlas.ngii.go.kr/pages/page_1240.php
경제 지표 및 산업 구조
우리나라의 경제 성장과 현황을 보여 줄 수 있는 지역별 경제 지표 중 대표적인 것이 지역 내 총생산(GRDP: Gross Regional Domestic Product)과 1인당 지역 내 총생산이다. 지역 내 총생산은 일정 기간 동
nationalatlas.ngii.go.kr
<산업혁명의 역사 : 1차 산업혁명 → 2차 사업 혁명 → 3차 산업혁명 → 4차 산업혁명>
구분 | 1차 산업혁명 | 2차 산업혁명 | 3차 산업혁명 (1차 정보화 시대) |
4차 산업혁명 (2차 정보화 시대) |
시기는? | 18세기 | 19~20세기 | 20세기 후반 | 21세기 초반 |
어떤 혁명? | 증기기관의 발명으로 “기계화 혁명” | 전기 에너지 기반의 “다양한 기계와 대규모 생산의 혁명” | 전기통신 분야와 컴퓨터/인터넷 기술이 융합되면서 “정보통신기술의 혁명(아날로그 전기/전자 기기를 → 디지털로 전환)” | 디지털, 바이오, 물리학 등 기존 영역의 경계가 없이 융복합되는 혁명(초연결화, 초지능화) |
혁신의 핵심 기술은? | 증기 기반의 동력화 | 전기 기반의 내연기관, 전기 기기의 대량 생산(컨베이어 벨트 도입) | 기계 자동화 컴퓨터, 인터넷 | *디지털 기술 -IoT, AI, Bigdata, 블록체인, AR, VR, 메타버스, NFT 등 *바이오 기술 -유전 공학, 합성 생물학, 바이오 프린팅 등 *물리학 기술 -무인운송수단, 3D프린팅, 로봇공학 등 |
삶의 변화는? | 증기기관이란 발명품으로 노동 생산성이 높아짐 (인간의 노동력 대비 2~3배 증가) | 철도, 통신기기 등 다양한 산업군의 전자 기기의 탄생과 대량 생산화로 노동 생산성 더 높아짐 | 대량 생산 설비에 정보 기반의 컴퓨팅을 융합하여 자동화 생산이 가능해짐 | 인공지능을 통해 모든 사업분야에서 사람이 필요없는 완전 자율화/자동화가 가능해짐 |
생산력 향상의 방법? | 생산력 향상의 방법? | 대량 생산(컨베이어 벨트 도입) | 설비의 자동화 | 초연결을 기반으로 한 초지능화 |
돈이 되는 산업군과 자원은? | 석탄, 철강, 철도 | 석유, 화학, 자동차 | 인터넷, 컴퓨터, 반도체, 재생 에너지 등 | 데이터 자체, 빅데이터, 인공지능, IoT, 볼록체인, AR, VR 등 |
네트워킹은 어떻게? | 책, 신문, 전신 | 전신, 전화, TV, 라디오 등 전자통신기술 | 인터넷, 어플리케이션(SNS 등) | 사물인터넷 |
구현된 환경은? | 오프라인 + 현실 세계 | 오프라인 + 현실 세계 | 온/오프라인 + 현실 세계 | 온/오프라인 + 현실 세계/가상 세계의 혼합 |
주도하는 경제 활동은? | 농업 경제 | 생산 경제 | 생산 경제 | 경험 경제 |
✅ 과연 WEB은 어떻게 변화/발전되었는지 알아보자.
WEB 발전의 핵심 키워드는 “연결과 공유”이다.
<WEB의 역사 (WEB 1.0 → WEB 2.0 → WEB 3.0)>
구분 | WEB 1.0 | WEB 2.0 | WEB 3.0 |
시기는? | 1990년 ~ 2000년 | 2000년 ~ 2010년 | 2010년 ~ 현재 |
어떤 혁명? | 인터넷이라는 온라인 환경에서 필요한 정보를 손쉽게 취득할 수 있는 환경 제공 (도서관에서 책을 빌리거나, 신문을 살 필요가 없음) |
사용자의 Needs에 따라 특정 기능이나 정보를 특정 어플리케이션 구현하여 온라인상에서 양방향으로 정보를 주고 받고 공유할 수 있는 환경 제공 (온라인 뱅킹, 메신저, 쇼핑, 네비게이션 등) |
인터넷상에 정리되지 않는/신뢰도가 낮은 웹, 어플리케이션의 정보를 이해/ 분석하고 → 해당 데이터의 상관관계를 상황에 맞게 분석하여 → 최종적으로 이용자에게 특화된 맞춤형 & 신뢰할 수 & 의미있는 정보를 제공하는 “지능화된 웹” 환경을 제공 |
혁신을 위한 연결과 공유의 대상은? | “정보와 정보”의 연결과 공유 | “정보와 어플리케이션”의 연결과 공유 | “정보와 어플리케이션과 사람”의 연결과 공유 |
핵심 기술은? | WWW : 하이퍼링크 시스템(문서들을 링크하는 방식) 1) HTML : 인터넷/웹상에서 문서를 표현하는 방식/언어 2) URL : 인터넷/웹상에서 특정 문서의 위치를 표시하는 것 3) HTTP : 인터넷/웹상에서 서로 다른 문서를 연결하기 위한 룰을 정의한것 |
아래의 웹언어를 통해 사용자별로 로그인 등 해당 어플리케이션과 사용자간에상호 작용할 수 있도록 함 -CGI, C, Perl, PHP, JSP, ASP, Python, Rudy 등 | 아래의 기술로 지능화된 웹 환경을 제공함 -Semantic Web, Data Triples, RDF, HTML5, Javacript, CSS3 등 아직까지 완벽하게 검증/상용화 되지 않은 기술 -탈중앙화된 자율 조직(DAO;Decentralized Autonomous Organization) -탈중앙화된 앱(DApp;Decentralized application) |
한계점/문제점은? | -단순히 정보/데이터를 보여주는 식으로 양방향 소통이 불가 | -나의 계정 정보, 프로필 정보를 각 어플리케이션별로 중복 입력해야 된다는 점(공통 계정/프로필 관리 기능 부재) -이용자 데이터에 대한 어플리케이션 기업의 데이터 독과점 및 보안사고 |
- |
이용자의 데이터 접근 권한은? (읽기 / 쓰기 / 소유) |
O / X / X | O / O / X | O / O / O(?) |
주요 정보 제공/생산 주체는? | 일반 기업 | 어플리케이션 플랫폼 회사 or 이용자 (서비스 유형에 따라 다름) |
어플리케이션 플랫폼 회사 or 이용자/컴퓨터(기계) (서비스 유형 or 회사의 서비스 정책에 따라 다름) |
정보 제공/생산자의 인프라는? | IDC(데이터 센터) | IDC(데이터 센터) + Cloud | IDC(데이터 센터) + Cloud + Blockchain |
주요 정보/데이터 소유 주체는? | 이용자 | 어플리케이션 플랫폼 회사 | 어플리케이션 플랫폼 회사 or 이용자/컴퓨터(기계) (회사의 서비스 정책에 따라 달라짐) |
이용자의 서비스 이용 환경은? | 웹페이지 환경 | 웹페이지 환경 | 웹페이지 환경 or 어플리케이션 환경 or 메타버스 환경 |
이용자의 단말/사용 환경은? | PC (1차원 세계) |
스마트폰 (1차원 + 2차원 세계) |
AR/VR 등 (1차원, 2차원 + 3차원 세계) |
<플랫폼 기업의 폐해를 해결하기 위한 솔루션 비교>
문제점 | (전통적인 방식으로 제시되고 있는) 솔루션 | (새로운 방법으로 제시되고 있는) 솔루션 |
플랫폼 기업의 불공정성 플랫폼 기업의 비윤리성 플랫폼 기업의 핵심 가치 변질 |
ESG, 플랫폼 기업 규제 등으로 기존 WEB2.0의 플랫폼 기업의 폐해를 해결하고자 노력하고 있지만, 이것은 어디까지나 자율규제로 플랫폼 경영진의 의지에 달려 있음 1. ESG의, 1) Social(사회)를 통한 사회적 책임경영과 노동환경 개선 2) Governance(지배구조)를 통한 투명한 경영과 법과 윤리를 준수 2. 플랫폼 기업에 대한 글로벌 규제 강화 -미국 : 4개 법안 발의 및 통과 -중국 : 1개의 지침 발의 및 시행 -한국 : 9개 법안 발의 및 논의중 *참고 자료 : http://www.kcmi.re.kr/publications/pub_detail_view?syear=2021&zcd=002001016&zno=1626&cno=5799 ** Environment(환경)를 통한 친화경/기후변화, 대응에너지 절약/재활용 등 N/A임 3. 개인정보/데이터 주권에 관련 글로벌 법률 -미국 : 해외정보이용 합법화법 (자유주의 모델형) -유럽 : 유럽연합 일반개인데이터보호규칙(GDPR), 상호적정성 모델형 -중국 : 개인정보보호법/사이버보안법/데이터보안법 (엄격한 통제형) |
블록체인의 탈중앙화로 ESG, 플랫폼 규제처럼 말로만 하는 것이 아닌, 실제 기술적으로 구현할 수 있는 솔루션임 1. 탈중앙화된 자율 조직(DAO;Decentralized Autonomous Organization) -불공정, 비윤리적인 행위를 할 수 없도록, 플랫폼 경영진이 아닌, 해당 자율 조직의 참여자들이 공정하게 만든 규칙과 지배구조로 자율적으로 운영될 수 있음(규직에 따라 참여자에게 인센티브 지급) 2. 탈중앙화된 앱(DApp;Decentralized application) -프로그래밍된 약속(스마트 컨트렉트)에 따라 앱이 동작/운영되며, 정해진 규칙에 따라 시장 참여자에게 공정하게 이윤을 배분함 |
✅ WEB 3.0 혁신을 위해서는 다음의 2가지가 선결되어야 한다.
✅ NFT(Non-fungible token, 대체 불가능한 토큰)는 디지털 자산의 한 유형으로써 블록체인 기술을 통해, 이 NFT가 내꺼라는 것을 증명할 수 있는 것으로, 현재 시점에선 (1998년 팀 버너스리가 정의한) WEB 3.0과의 인과관계는 찾기란 사실상 어렵다고 본다. 현재 인터넷상에 공유된 WEB 3.0의 정의는 너무 오래되고 낡은 것으로(WEB 3.0은 재정의되어야 할 것으로 판단됨), 다음과 같은 상황을 이해한다면 NFT가 왜 WEB3.0과 함께 회자되는지 이해하게 될 것이다.
1. 구현하고 보증해줄 수 있는 기술이 없었고 → NTF 기술
2. 이 NFT를 거래할 수 있는 플랫폼/생태계가 없었기 때문이다. → NFT 거래 플랫폼
*이미지 출처 : https://blog.hanabank.com/1577
NFT가 뭐길래? 가상화폐 이어 주목받는 NTF
지난 2021년 3월, 크리스티 경매에서 JPG 파일 하나가 약 780억원에 낙찰되며 세간의 이목을 끌었습니다. 화제의 주인공은 바로 비플의 디지털 작품 'Everydays-The First 5000 Days'였는데요. 이는 크리스티
blog.hanabank.com
✅ 그렇다면, 메타버스는 왜 WEB3.0과 함께 회자되고 있나?
먼저 위 질문의 답을 찾기 위해 연결되는 의문점들을 하나씩 따져보자.
1. 콘서트장에 직접 가지 않고도, (공간을 뛰어넘는) 공연에 참여해서 즐길 수 있는 새로운 경험! (Entertainment 12:46부터)
2. 전 세계 사람들과 (공간을 뛰어넘는) 게임을 즐길 수 있는 새로운 경험! (Gaming 16:13부터)
3. 현재의 재택근무 환경을 넘어서는 (공간을 뛰어넘는) 새로운 업무 환경 (Work 26:29부터)
4. (공간을 뛰어넘는)물리적 상품, 디지털 상품을 다 사고팔 수 있는 경제 활동 (Commerce 34:12부터)
5. 메타버스라는 세계에 몰입하고 현실감을 느낄 수 있게 해주는 기술들!
(Building the next devices to help unlock the metaverse 55:33부터 + What will it take to make the metaverse feel real? 01:01:25부터)
✅ 인간이 살기 위한 삶의 터전을 만들기 위해선 몇 가지 필요한 요소들이 있다. 현재 우리가 사는 세상은 전통적인 오프라인 세계에서 온라인으로 변화/이동하였고, 그 삶의 터전(환경) 또한 많은 변화가 있었다. 지금도 그 변화는 현재 진행 중이고 그 삶의 터전(오프라인 or 온라인)이 어떻게 변화되고 있는지 이해하는 자가, 부의 이동/돈의 흐름을 읽을 수 있다고 생각하며 그 히스토리를 다음과 같이 살펴보고자 한다.
1. 전통적인 세상(국가)
2. 플랫폼 시대(WEB 2.0)
<전통적인 국가 Vs. WEB 2.0의 플랫폼 시대 Vs. WEB 3.0의 메타버스 시대>
구분 | 전통적인 국가 (국가의 3대 요소) |
플랫폼 시대 (WEB 2.0) |
메타버스 시대 WEB 3.0) |
메타버스 시대(WEB 3.0)의 대표 서비스 (+돈이 될만한 투자처) |
매칭/경쟁되는 것 |
1 | 영토 | 기존 WEB/어플리케이션 자체 + 클라우드 | 디지털 세계 자체 -디지털 세계를 만들기 위한 인프라 |
메타버스 인프라 기반 환경/기술 (Infrastructure - network & computing) | 현실 세계의 땅 Vs. 온라인 서비스 자체(?) Vs. 가상의 디지털 영토 |
2 | 국민 | 기존 WEB/플랫폼 기업과 이용자 | 디지털 세계 창작(Creator) -아바타 |
메타버스의 디지털 세상의 모든 것을 가상화하는 기술 (Virtualization tools - software) | 기존 플랫폼 기업 Vs. 블록체인 기업 (+이용자) |
3 | 주권 | 기존 WEB/플랫폼 기업의 경영 철학과 서비스 이용 약관 | 디지털 세계 통치(거버넌스) -DAO |
메타버스가 운영/통치될 수 있는 규칙과 약속(DAO) | 기존 정부 Vs. 플랫폼 기업의 철학 Vs. DAO |
4 | - (국가가 발행한 통화 자체) |
카카오페이, 애플페이, 삼성페이 등 | 디지털 통화(Currency) -가상화폐, NFT |
메타버스의 경제가 운영되기 위한 금융 인프라 (Economic infrastructure) | -현실 세계의 돈 Vs. CBDC Vs. 가상화폐 -NFT |
5 | - (현실 세계에서 일상을 영위) |
기존 플랫폼 회사의 어플리케이션 사용(온라인 뱅킹, 온라인 쇼핑 등) | 일상의 연장(Continuity) -디지털 세상의 다양한 경험 |
메타버스안에 실제 제공되는 새로운 경험(Experience)과 가상 세계(Virtual worlds) | -현실 세계에서 은행에서 입출금하는 것 Vs. 온라인 뱅킹 Vs. 은행이 없는 탈중앙화된 금융 서비스 |
6 | - (현실 세계에서 사람이 직접 소통/접촉) |
스마트폰을 통해 WEB/어플리케이션에 연결 | 연결(Connectivity) -AR, VR 등 디지털 세상을 연결하기 위한 기기, 기술들 |
메타버스 연결 기기 (Access/Interface - hardware) | -현실 세계에서 사람이 직접 만나는 행위 Vs. 스마트폰을 통한 연결 Vs. VR/AR 등을 통한 연결 |
3. 메타버스 시대(WEB3.0)
1) 메타버스 인프라 기반 환경/기술 (Infrastructure - network & computing)
(여기서 빠진 것으로) IDC, 클라우드 사업자를 기반으로 중앙화 된 서비스를 하는 것이 아닌, 탈중앙화 된 플랫폼 서비스로 이더리움 등이 있다고 보면 된다.
2) 메타버스의 디지털 세상에 모든 것을 가상화하는 기술(Virtualization tools - software)
3) 메타버스가 운영/통치될 수 있도록 필요한 규칙과 약속을 구현하는 기술(DAO)
출처 : https://www.coinbase.com/blog/daos-social-networks-that-can-rewire-the-world
4) 메타버스의 경제가 운영되기 위한 금융 인프라(Economic infrastructure)
5) 메타버스 안에 실제 제공되는 새로운 경험(Experience)과 가상 세계(Virtual worlds)
6) 메타버스 연결 기기(Access/Interface - hardware)
*출처 : https://www.cbinsights.com/research/metaverse-market-map/
22.10.17_리플(XRP) 소송이란? 코인 가격과 암호화폐 시장에 미치는 영향은? (1) | 2022.10.1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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